금요일 점검일거란생각만했다.
업무 틈틈히 패드로 틈틈히 폰으로...0-2 거지런을 돌리며
상상도 못했다.
그러다...그일이 일어났다 목요일 11시 점검두둥
1만이상 뒤쳐져있던 음식을 채우기위한 1시간마다 돌리던 군수
0-2런 돌리던 중간에 점검시작
회복시키지못한 우리형
남은 스킬칩들...
12시...연장...1시연장...2시 설마또...
이러지말자 사람이란 패턴이 무너지면 상실감이 더 큰법이다
신선한 충격은 무언갈 혜자스럽게 주는걸로 하고
점검만은 같은날 같은시간에 시작해서 같은시간에 끝내도록하자
회사에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괜히 패드만 눌러보다
소녀전선 게시판에 왔더니...나같은 사람이 수두룩한 모양새다
후훗...난 평범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