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다닐때 부터 느꼈지만, 한수원은 본인들이 한국최고 기술자집단이고, 나머지는 다 자기들 말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니까요.
그러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헛발질을 하고 금방 들키죠. 원전기술 국내특허가 41건에 해외특허 2건인데, 해외에서 국내출원한 특허수가 233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67076&PAGE_CD=N0002&CMPT_CD=M0112 박재호 의원은 한전과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했다. 박 의원은 "역대 APR-1400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은 총 41건이다"며 "대부분 1997년 11월부터 2001년 11월까지 4년간 출원한 것으로, 모두 국내특허로 나타났다"고 했다.
RCP기술 관련 특허 11건은 모두 국내에 출원되었고, MMIS기술 역시 총 58건 중 56건이 국내특허이며, '원자로 제어봉 구동장치의 스텝 동작 시퀀스 확인방법(Method for recognizing step movement sequence of control rod drive mechanism of nuclear reactor)'등 단 2건만 미국에서 출원됐다.
박 의원은 "원전설계 핵심코드 관련 특허도 국내에서 출원한 '열수력 안전해석코드를 이용한 원자로 노심 평가방법'이 유일해 원전 수출 경쟁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반면 특허청에 따르면, 역대 외국기업 또는 외국인이 국내에 출원한 특허 중 국제특허분류상 '원자로(G21C)'또는 '원자력 발전소(G21D)'로 국내에 등록된 특허는 총 233건에 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