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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바뀌어도 방산업체 낙하산은 여전
게시물ID : military_83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conophile
추천 : 4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12 06:49:54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 -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행시 22회 출신으로 감사원에서만 25년 정도 근무.

참여정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

참고로, KAI 사장 되기전에는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됐다가 시민단체, 특히 참여연대가 반대하면서 금감원장은 불발되었고,

금감원장은 결국 최흥식(한국선물학회장, 한국금융연구원장, 하나금융연구소장, 하나금융지주 사장 등 경력)이 되었음.

그리고 한달 정도 시간을 둔 후 KAI 이사회에서 김조원 신임 사장안을 상정해 통과시킴.






국방과학연구소 ADD 소장 - 강 모 예비역 공군 대령 (여긴 확정은 아니고 의혹이 매우 강력한 상태)

사이버관련 전문가로 ADD에 몇 년간 재직 중

고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사촌동생.

ADD 소장은 7월말 즈음에 응시자격을 변경하면서 송영무 국방장관 측근을 꽂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 등 이미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음.

원래 ADD 소장 응시 자격은 

1. 예비역 장성 출신, 
2. 국방부 고위공무원급으로 무기체계 획득분야 및 국방과학기술분야에 5년 이상 근무
3. 과학기술분야 정부 산하 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 이상으로 10년 이상 근무
4. 방위산업체에서 이사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

였는데 1번 항목만 예비역 영관급 이상 장교로 수정해서 꼼수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그 이유인 즉슨

국방부 해명이 "인재 풀을 넓히기 위해 문호를 개방했다"인데 2,3,4번 조항은 완화하지 않은 채 군 출신 관련 조항만 고쳤기 때문임.

그리고 원래 ADD 소장 공모 시한은 7월 19일 ~ 8월 2일까지였는데 이게 2차례 연기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됨.






크게 이슈는 안되는 내용입니다. 요즘 워낙에 큰 건수들이 많아서 이런건 SBS 국방전문기자쯤 되야 몇줄 써주는 수준.
출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27824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0908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12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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