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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43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werc★
추천 : 0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11 23:52:01
문을 열고 나갈려고 했는데 몇 걸음 앞에 누가 들어오길래
문을 잡아줬다. 안 나가고 기다렸다
걍 쓱 지나가는거였다
‘ㅅㅂ새끼가 입에 꿀을 발랐나 고맙다는 말을 쳐 할줄을 모르네’
라는 생각과 함께.
아. 나는 착한게 아니고 그냥 마음이 약한가보다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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