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양성평등을 얘기하는 글들이 많은데요.
그동안 여성우대 정책에 대한 남성들의 불만이 많이 터져나오더라구요.
저 또한 그동안 당연시 여기며 살았던것들을 요즘 글들 보면서 아. 정말 듣고보니 내가 손해보면서 사는 기분이네?
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여기서 요즘 혼란을 느끼고있습니다.
저만 그런것인지 모르겠어서요.
저는 당연하다 생각됐던것들에 불평등한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양쪽 모두의 평등한 권리, 의무 등을 주장하는것에 대해 동의합니다!
다만 너무 갑작스레 이런것들에 대해 느끼고 있으니 확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아요.
이게 정말 맞는 얘기인지 혼란이 온다고 해야하나요?
내 머리속으로는 타당하다 생각되나 선동당해서 내가 억지주장을 부리는것이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한번씩 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혼란스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