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아니구요..
아는 아이인데 좀 특이해서 어떻게 대해주는게 좋을지..
우아달에서 이런 증상의 아이를 본 거 같은 기억이 나서..
무슨 증상 같은게 아닐까 생각되서 여쭤봅니다.
6살인데 글씨를 읽게 된 뒤로는 책을 읽고 달달 외고 다닙니다.
특정한 책에 빠져서 외우고 다녀요.
병과 신체 기관에 대한 책에 푹 빠져서 달달 외우고 계속 얘기합니다. 다른 얘기는 거의 안해요..
티비 볼때만 멈추고 계속 얘기하고 질문하고 대답을 강요합니다.
고집이 굉장히 세서 원하는 걸 들어주지 않으면 뒹굴고 침도 뱉고 집어던지고 난리가 나요..
신체와 언어 발달이 느려서 발달 센터? 이런데를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사회성이 떨어진다 진단을 받았고..
실제로 같은 얘기를 반복하고 자기가 하고싶은 것만 하려고 하니 친구들이 잘 놀아주지 않는 모양입니다.
어떤 식으로 아이를 대해주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