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려서 운전사고 경력이 별로없습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와 여행을 갔는데 실주차선에 주차를 시동을 꺼놓고 밥을 먹고있는도중 앞에 주차했던 차가 빠져나가다가 후진으로 제 차량 앞범퍼에 부딪혔습니다. 번호판만 찌그러진거같고 별 문제없는거같아 명함만받고 다음날 카센터에 견적을 받았더니 번호판 뒤쪽범퍼도 파였다며 앞범퍼를 갈아야할것같다고 말하더라고요. 상대방쪽에 전화해서 얘기를 하니 그렇게 많이 나왔냐고 화를내며 자기네 차량도 대물 대인신청을 해달라고해서 일단은 해줬습니다.둘다 현대해상이였고요.저희도 그럼 대인을 넣어달라고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다음날 아침에 전화가와서 공업센터에 차를 맡긴다고 하길래 맡겼습니다.
근데 공업센터에서는 차량수리비용이 10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나중에 상대방차량주인이 이거가지고 꼬투리를 잡을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과실이
상대 10 : 0 아니면 9:1 이 나올꺼같은데 지금 상황이 상대방에서는 제 여자친구는 차에 탄지 모르니 대인추가를 못해주겠다고해서 (블랙박스영상에도 안찍혀있고 마이크도 음소거해놓음) 근처에 혹시 cctv가 있나 경찰에 신고를 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네요. 안전벨트를 안한상태에서 강한 충격을 받아 오른쪽어깨와 새끼손가락이 저리고해서 일단은 내일 여자친구와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끊을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좀 쫌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