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공원관리일을 하셔서
굉장히 오래 서 계신데 발이 아프다 하셔서
좀 덜아픈 신발을 찾고있는데
사실 검색해보면 아디다스 부스트, 아식스 젤 등등 런닝화 중에 많은데요
문제가 물에 너무 약하다는 것입니다.
물을 들이붓지는 않아도 바닥에 물뿌리는 정도에도
양말이 젖어버리는 신발들이 대부분이네요..
아니면 바닥이 미끄럽던가.. 뭔가 하나씩 문제가 ㅠㅠ
게다가 마지막으로 최종보스 무지외반증이 있으십니다.
엄지발가락 측면이 튀어나오는 질환이죠.
그래서 발볼너비 측면 바느질자국 여부 등에따라 통증이..
아우 제가 생각해도 너무 어려운 조건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가격은 12만원 정도 잡고 있습니다.
그나마 요 아식스 젤 소노마 GTX(고어텍스)가 괜찮아보이는데
고어텍스까지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과연 발이 안아플까? 싶은 생김새에 꺼려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