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짧은다리가 너무 부끄러워요.
게시물ID : gomin_1384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hpZ
추천 : 0
조회수 : 48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3/17 16:48:18
170이 조금 넘는키에 95cm나 되는 앉은키를
가진 사람입니다.
저는 제 짧은다리가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바깥에 나가는게 무섭고
스스로 제약을 많이 둡니다.
옷입을때도 다리길이가 걸려서
꾸미고 다니질 못합니다.
뒤에서 수군댈것같고 딱보기에도
좋아보이지 않잖아요.
성격적인면에서도 좋지않은 신체비율을 가진
제가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없고 
그냥 나대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겉모습이 좋지않으니까요.
다리가 짧아도 몸에 맞으면 이상해보이지 않는데
제 몸 제 키에 비해 너무나도 짧아서 더 이상합니다.
허리는 180넘는 사람들보다도 큰데 다리길이는
150대분들과 비슷하니까요.
이런 제모습이 부끄럽고 창피해서 
함부로 나서는것도 활발하게 지내는것도 
놀러다니거나 돌아다니는것도 못합니다.
다리가 짧을수도 있고 길수도있고
다리길이로 인생을 고통받으며 산다는건
아닌것 같으나 그런 생각도 잠시
막상 거울앞에서면 보이는건 제 짧은다리와
긴 허리뿐.. 외모때문에 인생낭비하긴 싫은데
정말 맘같지않습니다...다리길이도 찬양하는
이 시대에 짧은다리는 서럽습니다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