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게 프로 눈팅러 입니다.
지난 4월달 부터 글 쓰기 시작하다가 원래 사용하던 아이디가
글작성이 오유 인증문제로 사용이 불가하여 새로 가입했습니다.
저는 답답하면 직접 움직이는 스타일입니다.
서영교 국회의원 국회 사무실이나, 지역구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서
법안의 문제점과 수많은 예비군, 현역병, 입대전 남성, 민방위 이후의 남성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점을
대면하여 알리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무슨 단체의 대표도 아니고 더불어민주당 간부라던가 사회적 영향력 있는 사람도 아니고
일개 "개, 돼지 - 국민"에 불과하지만
남성에 대한 젠더 감수성 떨어지는 법안을 발의한 서영교 국회의원에 대해서
항의할 국민으로서의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항의하러 가기 전에 생각해보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라면 타당 지지자 또는 극보수, 극우 세력의 항의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공격, 또는 진영 논리에 빠진 왜곡된 비난' 이라고 튕겨 버리고 무시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치인이라면 쉽게 사과하기도 싫을 것이고,
표계산을 가장 중요시 여겨 잔머리를 굴릴텐데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메갈당 지지자들의 비난이라면
표계산 해보았을 때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하겠죠.
그래서 제가 여기 군게 활동하시는 분들 중(시사게시판 쪽의 의견보다는 군대게시판 주류의견에 동조하시는 분들)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 분들 인원을 좀 파악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군대게시판 대표도 아니고,
오유 특성상 개인이나 소수가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항의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최소한 군대게시판 계시는 분중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분들이 많다면
항의할 때 기분상으로라도 아주 든든할 것 같습니다.
2020년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 때 당원 중심으로 <중랑구 갑>경선 때
서영교 낙선운동이라도 기획해보겠다고 하면 약간이라도 더 신경 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덧글을 두개 달 테니
권리당원 이신 분들이 그 덧글에 찬성을 해주시고
아래 댓글에는 비권리당원 분들이 찬성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연휴라 더불어민주당이 전화를 받지 않는데
내일부터 당민원센터 전화로 항의하고,
여러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서 항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서영교 예비군 장병 적폐취급 사태>>에 대해서 내일부터 가만히 계시지 마시고
각자 지지하시는 정치인들에게 사무실이나 핸드폰 번호로 전화나 문자행동 등으로 최대한
강력하게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군게에 젠더 이슈가 더 이상 안 올라 올 때까지
저는 약속했던 대로 여러분들과 함께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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