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5개월정도 밖에 안된 자전거를 도둑 맞았습니다. 별로 많이 타고다니지 않아서 완전 새거나 다름 없는데, 오늘 피방에 잠시 들렸다 게임하고 나오니까 사라졌네요.
두꺼운 쇠기둥에 바퀴까지 엮어서 걸어놨는데 그걸 감쪽같이 가져갔습니다. ㅜㅜ
경찰도 부르고 조서 쓰고 형사도 배정되서 이제 추석 끝나고 전화오길 기다리는데 피방 사장님이 요즘은 자전거 분해해서 다른 자전거로 만들어서 탄다고
잡기 힘들다고 하네요.
동네 아파트단지랑 공원을 새벽까지 뒤지고 오늘도 뒤졌는데 못 찾았습니다.
충주시에서 위 사진의 자전거를 보신 분은 댓글 혹은 메일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