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고생했어 저녁상이라지만
정작 고생은 신 랑이 했는데 ㅋㅋㅋ
시부모님댁 가서 난 음식하고 신랑은 아기보기
각자의 분담을 머릿속에 저장하고 갔는데 ㅋㅋㅋ
어머니랑 앉아서 전 5장도 부치기도 전에
신랑 1차 gg ㅋㅋㅋ 자기야 내가 전 부칠게 시전
아버님이 넌 어떻게 된게 애도 못보냐며
아기 데리고 방에 들어가심 ㅋㅋ
신 랑 설거지하고 나랑 어머님이랑 전 마저 부치려는데
아버님 나오심 내가 음식하겠다며 ..
결국 신랑과 아버님 도련님이 앞치마 입고 음식시작 ....
나랑 어머님?
거실에서 딸보며 티비보며 차마시고 전 간봄 ㅋㅋㅋㅋㅋ
그런데도 집에오는 시간에 신랑이 명절 고생 했다며 저녁상 차려주심 ㅋㅋㅋ
출처 |
음식게시판으로 가려했으나 구구절절 글씨가 많아져
결손게시판을 선택한 내 손가락 두개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