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양향자 최고위원님이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에 위치한
저의 모교 총동문 체육대회에 인사차 오셨더군요.
각 기수별 천막을 돌며 악수하고 인사하고 가시는데,
악수만 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다른 기수와 인사하고 이동하는 최고님께 요청하여
사진 하나 남겼습니다. ^^
저도 같은 양씨라
"저도 양씨입니다." 했더니,
"아, 그래요? 제주(양씨)?" 하셔서
"네, 화순 ㅇㅇㅇ(동네이름)이 큰집입니다." 했더니,
(양 최고위원님 고향이 화순이죠.)
항렬자 물어보시곤,
"내 조카네~~~ ^^"
다시 한 번 굳게 악수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고향 친구들보다도 더 반가웠습니다~~ ㅎㅎㅎ
(제 얼굴은 보시는 오유 여러분들 기분 나쁘지 않도록 가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