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몇년만에 친가가서 가족들모였는데 여전히 좌파라는 낙인찍어놓고 문통 욕하는 아버지 그리고 작은아버지 아마 큰아버지도 똑같지 싶습니다
12년때는 한다는 소리가 박그네 팬이랍니다 네 싸울가치가 없어서 한숨쉬고 말았고 그러면서 정치 얘기는 하지말자고했죠 원래 정이 없어서 연락은 일년에 한번할까말까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깨우쳤지싶어서 얘기했건만 좌파대통령이 뭘하겠냐는 식이네요 또 장문으로 글을보냈죠 젊은사람들은 정보를 얻는범위가 아버지가 생각하는것과 많이 다르다 하지만 곧이곧대로 믿진않는다 (더블체크하는걸 얘기함 그리고 카톡 찌라시같은걸 믿지말란식이었음) 결론은 똑같네요 진짜 지칩니다 언론이 정상화되도 박혀있는 생각들이 변할것 같지 않습니다
지역은 경남분이시고 가부장적의 끝판왕이라 생각하심 될분입니다 혹시나 이런 비슷한 분의 고충이나 해결방법이 있을까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