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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했습니다
게시물ID : love_36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그거잘해!!
추천 : 3
조회수 : 10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06 19:37:11
4년을 넘게 만나다 헤어진지 열흘정도 되었습니다

지난시간동안 너무 못난모습만 보였던게 미치도록 후회됩니다

저는 33살 여자친구는 35살입니다

서로 결혼까지 하고싶어했는데 저는 제가 준비를 좀더 된상태에서 하고싶어 미루어왔습니다

고시생이었습니다 지난4년내내..

결국 실패했습니다 시험에는.. 

결과가 말해주듯 노력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것같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었을겁니다 제자신이

그래서 너무나도 바보같은 말들을 많이 내뱉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제 지쳤다고 그만하자고 합니다

당장이라도 아무 일자리나 구해서 다시 잡고싶은데

연락할수록 점점 여자친구는 정리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미칠것같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심장이 벌렁거리고 숨쉬기도힘들고 울고..

그냥 푸념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건 알지만

이보다 더 좋은 여자는 없을거란걸 확신해서 너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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