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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이 되면
아내가 유자차를 만들어서 제 직장 후배들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윗분들은 안드림. 사드세요~)
팀장일 때는 팀원들만 챙기면 됐는데,
직급이 올라가니 챙길 사람도 많아지네요.
그래서 올해는 무농약 유자로 3상자를 주문
제가 퇴근하기 전에 아내가 세척을 해둬서
둘이 앉아서 씨 빼고 썰고 설탕 넣고...
이제 겨우 끝났습니다. 아~ 손꾸락
ㅠㅠ
이런 것이 세 개!!
이번에 산 유자는 향이 아주 좋네요. 유자차도 맛나게 된 듯...
이걸 작은 유리병에 나눠 담아서 후배들에게 나눠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