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자신이 멘붕했기에 써봅니다. 추석연휴 본가에 가지않아 모처럼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있는데 어제는 간만에 게임을 원없이 하다가 저녁에 밥을 챙겨먹구 다시 겜을 하려는데 급피곤히 몰려와 잠들었거든요... 그때 시간이 6시가 안된 5시30~40분정도였어요. 이제부터 어처구니가 없고 멘붕상태가 됩니다! 좀전에 7시 40분에 깨서 난 당연히 어제 저녁 7시40분인줄 알고 세수한후 티비를 키고 티비에서 뭐 잼있는거 하는지 보는데 이상한게 인간극장이 하고 생방송 좋은아침이 하는겁니다.. 그렇습니다 전 장정 어제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13시간이상을 자고 좀전에 일어나서 어제 저녁인줄 알고 있었던겁니다. 황금같은 시간을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다니..내 13시간 돌려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