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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님이 오유를 하는것인지 베오베를 보는것인지
혹은 제 글이 어디로 퍼날러 졌는지 까진 모르겠지만, 저 글이 베오베 가고 나서
근무관련해서 불만 있으면 개인톡으로 말하라고 단톡이 왔길래
근무자 지원(총 근무자 충원되면) 오면 휴무는 돈으로 받지 않고 쉬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점장님과 나와의 1:1 개인톡이었는데
출근해보니 너도나도, 매장 안 모기도 알고있는 내용이 되어있네요.
어디가나 들을 수 있는 레파토리
너만 힘드냐
ㅋㅋ..........
다른사람 힘들다고 해서 내가 안힘든게 되는게 아니잖아요...
결국 근무자 충원 소식도 없는데 저만 이번달에 휴무 다 받고 다 쉬는 꼴이 됐네요.
스트레스로 하혈에 코피나고.. 지치네요......
회사라는게 정말 돈만 받고 일만 하는거면 참 좋을텐데.. 그쵸.
집안일에 소질이 워낙 없어서 돈벌러 가는게 잘 맞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아닌가봐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들다보니
나 자체에 대해서도 부정적이게 되고...
매장에 같이 일하던 사람 중 싫은사람은 다 나가고
좋은 사람들만 남아있어서 맘도 편하고 좋았는데......
1년은 채우고 퇴사할까? 에서
6개월이라도.... 하다가
3개월은 채울 수 있을까... 싶고
지금은 그냥 오늘이라도 출근을 안하고싶다는 생각 뿐이네요.ㅎㅎㅎㅎ.......
그리고 점장님 개인톡과 관련해서 아는사람에게 하소연 했더니 들은말 ㅋㅋ
"대나무 숲인줄 알고 말했는데 SNS 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