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 김보희 - 딸바보 (feat. 김지안)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부모님의 사링에 대한 노래들이 여기저기서 들리네요.
아래 제프버클리님이 올리신 '아빠의 말씀'과 제가 올린 안소니퀸의 Life itself will you know가 아들바보 아빠의 노래라면
최근 듣게된 이 노래는 제목 그대로 딸바보 아빠의 노래인 것 같습니다.
MONO 라는 밴드의 보컬 김보희란 가수가 부른건데, 딸시집 보내는 듯한 노래를 부르기엔 아직 젊은 가수이긴 한 것 같습니다.
결혼 당사자인 신랑이나 신부 입당의 기존의 축가들과는 달리 아버지가 불러주는 축가의 느낌이라 좀 특이하네요...
결혼식장에서 딸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대신해주는 이런 축가도 한 곡 추가 된다면
좀 새로운 분위기겠다 싶습니다.
저렇게 아빠가 되어도 잘생겼군요.
언제봐도 잘생긴 가수입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