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고 할머니께서 반찬거리도 보내주시고, 자취요리도 3-4가지 할 줄 알게되니까 더이상 새로운 요리를 안하고 돌려막기식으로 하다보니 요리게 글 올리는게 뜸해졌네요..ㅋㅋ
늦잠을 잤고 일어났더니 거진 열한시.. 아점인데 뭐 하기도 귀찮아서 계란에 밥에 간장 쓱쓱 비벼서 참기름 호록 통깨 솔솔뿌려서 간장계란밥 해먹고 있습니다.ㅋㅋ
이 고소한 향기는 형언할 수 없는 추억의 향기. 주말 아침에 가족 다 같이 늦게 일어나서 먹던 그 맛.ㅋㅋ 간장만 넣고 비볐는데 적당히 심심하니 맛있는건 왜일까요ㅎㅎ 귀경길 막힌다는데 안전운전하시고 다들 남은 연휴 즐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