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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부터 김밥..
게시물ID : wedlock_13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칫솔과치약
추천 : 6
조회수 : 27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12/03 12: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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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느라 고생하신 부인님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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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녀석이 꼬마김밥에 빠져가지고

지난 저녁에 내일 아침에는 꼬마김밥을 먹고 싶다고 하드라구요.

아침부터 엄마 번거로우니까 점심 때 먹으라고 했건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 꼬마김밥을 싸줬네요.

 

아내가 호캉스 갔을 때 제가 한 번 싸주긴 했는데,

같은 재료인데도 아내가 하면 확실이 더 맛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잔뜩 김밥을 싸놓고...

저는 일하러 가는 사람이 아침부터 무슨 김밥이냐며...

 

저만 따로 밥을 줬습니다.ㅠㅠ

 

 

육회비빔밥!!

 

KakaoTalk_20201203_124512409.jpg


며칠 전 생각나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집에서 육회를 먹는 사람이 저 뿐이라 저만 먹음.ㅋ

 

물론 후식으로 꼬마김밥도 먹었지요.ㅎ

 

점심 맛난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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