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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느라 고생하신 부인님께 박수!!!!
요즘 아들녀석이 꼬마김밥에 빠져가지고
지난 저녁에 내일 아침에는 꼬마김밥을 먹고 싶다고 하드라구요.
아침부터 엄마 번거로우니까 점심 때 먹으라고 했건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 꼬마김밥을 싸줬네요.
아내가 호캉스 갔을 때 제가 한 번 싸주긴 했는데,
같은 재료인데도 아내가 하면 확실이 더 맛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잔뜩 김밥을 싸놓고...
저는 일하러 가는 사람이 아침부터 무슨 김밥이냐며...
저만 따로 밥을 줬습니다.ㅠㅠ
육회비빔밥!!
며칠 전 생각나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집에서 육회를 먹는 사람이 저 뿐이라 저만 먹음.ㅋ
물론 후식으로 꼬마김밥도 먹었지요.ㅎ
점심 맛난거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