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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감 시스템에 대한 제안
게시물ID : military_82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GENTAG
추천 : 12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10/03 12: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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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내용은 군게에 올 내용은 아니지만, 현재 비공감 시스템에 대하여 가장 많이 논의되는 게시판이 이곳이라 여기에 씁니다.



1. 비공감 사유
비공감 사유는 부활하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득보다 실이 너무 컸기에...
그리고 공감하지 않는데 그걸 구구절절히 설명하기도 힘들죠.
글에 대하여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댓글로 닉네임 까고 토론하면 됩니다.

2. 비공감 리스트
비공감 리스트는 존재해야 해요.
위에서 했던 이야기의 반복인데, 비공감(반대) 한다는 의사 표명을 하려면 닉네임 까고 하자는거죠.
실명이 아닌 닉네임이니 익명성이 침해된다는 말은 하지 맙시다.
지금은 비공감을 왕창 받아도 누가 비공감 하는지 알 수 조차 없으니 작성자가 자신의 글의 문제를 파악할 수 없죠.
정말 닥비공이 존재하는지(저는 존재한다고 봅니다) 증명도 불가능하여 소모적 논쟁이 될 수 밖에 없구요.

3. 베스트/베오베 탈락 금지
공감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어떤 의견이 전파될 기회조차 잃어서는 안 됩니다.
베스트/베오베 탈락은 특정 주장에 반대하는 일부가 베스트에 상주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은 공감하는 내용을 베스트/베오베에서 치워버릴 수 있습니다.
비공감이 여러 사람들이 주장하듯 "의견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단순히 공감하지 않는 것" 이라면 그 의견을 다른사람들이 볼 수 없게 치워버려서는 안 되겠죠. 또 다른 사람들은 얼마든지 그 의견을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그쪽이 오히려 다수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문제가 있는, 정말 치워버려야 하는 글은? 그건 신고 기능을 써야죠.

4. 비공감 숫자의 명확한 공개
현재는 추천보다 비율로 소수인 비공감의 개수는 보여지지 않고 있죠.
이거 굳이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공감 리스트가 도입되면 숨길 수도 없구요.

ps. 댓글 비공감은 현재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지난 댓글은 한번 추천 했던건데 또 추천이 되더라구요.
단순히 시간의 문제인지, 아니면 제가 PC와 스마트폰을 사용해 번갈아 들어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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