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꿀잠자는 확률이 50퍼 정도 되나보네요 ㅋㅋ
 
자다 일어나서 멍때리다가 급 입을 하의가 없음을 깨닫고
 
임신전에 입던 뒤틀린 고무줄의 레깅스 하나를 꺼내서 고무줄을 빼버리고 끈을 끼워넣으니까 배가 편하게 맞더라구요 ㅋㅋㅋ
 
임부복이 어색해서 아직 한벌도 안샀는데 오밤중에 하나 만들었네욬ㅋㅋㅋㅋ
 
내심 뿌듯해하다가 궁상같기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내일 친정이랑 시댁갈때 자랑하면 옷하나씩 사주시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게 오밤중에 무슨 도깨비짓인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