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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스피크 보고왔습니다~(노스포)
게시물ID : movie_70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우
추천 : 0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02 00:28:43
그냥 추석용 한국식 코미디 영화인줄 알고

믿거하려고했죠 근데 친구가 위안부 소재 

영화라고 말해줘서 보러갔습니다  

후기 보니 평도 나쁘지 않았구요 

첨엔 그냥 소소한 재미가 있는 가족오락 한국영화 느낌?

중반부터는 위안부 소재로 풀어나가구요 

한 번 볼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에 시간내서 보시고 오세용  
 


출처 연휴 초반 일요일 점심 먹고 12시쯤 영화를 보러 갔다 360방향으로 애기들 한마디씩 하는데 두시방향 애xx가 끝까지 신경쓰이게 한다 초반엔 얌전히 앉아보는가 싶더니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정신이 산만해진 것 같다 애부모랑 여자 한 명 더 있었는데 애xx가 계속 왔다갔다하고 중간에 소리도 한 번 지르고 뭔가 봉 같은걸 휘두르며 놀고 있다 (아마 영화 팜플렛?) 아빠란 사람이 한 번 말리나싶더니 그냥 안고있다가 영화에 빠졌는지 애를 놔줬다 애는 계속 왔다갔다거리고 엄마같은 사람도 말릴 생각을 안한다 내가 나서서  큰소리 한 번 치고 싶었으나 그러면 다른 사람에게 민폐고 그 사람들은 내 앞앞오른쪽 좌석에 앉은 사람들이라 뭐라고하기도 애매한...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그 사람들 주변에 있던 사람 얘기 들어보니 주의를 줘도 크게 신경 안썼다고한다... 그리고 뒷좌석 아줌마는 가방을 나 의자에 걸어놨는데 휴대폰 전화와서 진동이 내 머리에 직빵으로 울리고 가방 뒤적거릴거면 가방 들어서할 것이지 내 의자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뒤적뒤적, 친구 옆에 아줌마는 초반에 폰 계속 만지작만지작거렸다는데.. 킹스맨 볼 때는 쾌적하게 봤다면 이번에 볼 땐 완전 쒯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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