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실비실 오징어입니다 ㅠㅠ
예전에 2년정도 필라테스 겸 맨몸운동을 하면서 체력 많이 쌓아뒀다고 생각했는데
운동 관둔지 2년쯤 다되가니까 몸뚱이가 말썽이네요 ㅠㅠ
평소에는 지하철 2~3정거장 걷기, 에스컬레이터 엘레베이터 안타기
이정도로 생활 속 운동(?)만 해왔는데 진짜 제대로 된 운동의 필요성이 느껴지네요!
제가 홈트를 여러번 도전해봤는데 의지력 부족이라... 운동을 끊는게 나을거같은데
PT는 가격 부담이 크고 헬스장은 가면 런닝머신만 뛰게 되더라구요 ㅠㅠ
좀 재미 있는 운동을 시작해 보고 싶어졌어요 ㅎㅎ
지금 생각해본건
복싱, 크로스핏, 스피닝, 배드민턴 이정도 인데...
복싱은 재미 붙으면 운동량이 커서 좋다고하고,
크로스핏은 기초 체력 없는사람한테는 무리라고하고..
스피닝은 잘못하면 무릎나간다고 하도 겁줘서 ㅠㅠ
배드민턴은 동생이 같이 하자고 꼬시네요 ㅋㅋ
기초체력이 완전 바닥인 상태에서는 어떤 운동으로 시작하는게
가장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