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속에서
처음 보자마자 엘레비츠 일러스트레이터의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등장인물 대부분이 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인 장면들이 꽤나와 놀랐습니다.
tv애니임에도 작붕도 거의 없고
배경은 극장판아닌가 싶을정도로 정성 스럽게 그려졌으며
단순한 모험물아닌가 싶지만 꽤나 공포심을 자극하는 부분도 있고
은근슬쩍 아무렇지도 않게 성적인 묘사도 나오고
거기다
어비스라는 공간을 핵에너지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깊게 파고들면 벗어나려할때 저주로 고통받는게 방사능 피폭을 떠오르게 해주더군요
세계관이 전부 나온것은 아니자만 어비스가 있는 섬이외의 장소는 혹독한 환경으로 표현한점이 핵이 가지고온 편리함이나 부를 표현한걸로 보였고
어비스로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어비스주위의 마을에 사는것만으로도 아이들이 병에결려 죽는점이나
어비스로 많은 부와명성을 얻은 탐굴가들이지만 그들또한 언제든 목숨을 보장못하는 점이나
어비스에서 아이들을 인체실험하는 탐굴가들이 나오는등
어쩌면 현제의 일본을 빗대어 표현한게 아닐까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판매량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2기가 기다려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