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식단 조절하며 운동한지 두달 되어가서 한창 불붙어야 할 타이밍인데... 운동에 재미도 붙이고 있었는데.. 이제 막 몸의 변화가 아주 조금씩 느껴지고 있었는데..
연휴라니요.. 그것도 10일... ㅎㄷㄷ ㅠㅠㅠ 연휴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다고 느끼는게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ㅠㅋㅋ 다니는 헬스장은 내내 쉰다그러고.. 집 근처에는 가까운 곳에 운동할만한 곳이 없고.. 거기다가 명절에는 시골도 가야하고... 음식 준비도 도와드려야 하고 식단도 챙기기 쉽지않고 어른들의 "더 먹어라" 압박도 벌써부터 느껴지고ㅠㅠㅠ
아고.. 이제 첫날인데 긴장 빡 하고 있어야겠어요.. "무조건 이건 하루안에 나눠서라도 다 해야한다" 하는 운동량 목표도 만들어 놓았네용 제발.. 최대 이틀 이상 운동을 쉬지 않기를.. ㅠ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