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사람 안죽여본 사람 같아요.
쏭 데리고 나가기 전에 조은이 막아서니까
다 죽여버릴까 하며 주머니에 칼 도로 꺼내는데 한참 걸리는 것도 그렇고
(경험이 있으면 애초에 꺼내기 어렵게 넣지를 않겠죠)
결국 현관에서 쏭 찌르려고 칼 치켜드는데
칼날에 본인 손이 닿아있죠. 찔렀다간 본인 손이 다치도록..
걍 연출이 어설퍼서 그런건가 싶기도 했지만
저 남자분 저런역할 엄청 많이 한 분이라
그런 디테일을 놓칠 분이 아니라는 거..
사실 그렇게 무서운 아저씨 아닐지도 모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