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둘째가 중학교 입학하고
4월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왼쪽어깨 회전근이 불편해서 트레이너와 주 1회 재활 및 운동
자율운동은 주 4회나 5회
그렇게 봄여름을 보내고 한달전 친구 따라 들어간 zooc. 매장
입어나 보자 했던 66사이즈도 맞고 매장 직원이 권한 55사이즈까지 맞아서
기분 좋아서 가격 생각 안하고 지름 ㅋ
아들 취향의 티셔츠 사러간 버커루.
남편카드 찬스에 아저씨 젤 큰 사이즈 보여주세요!
무슨 바지가 28사이즈까지만 나옴 ㅠㅠ
설마 맞을까 했는데 허벅지가 들어가고
지퍼가 올라가고
단추도 잠기고
할렐루야
남편카드 긁어버려
주머니돈 쌈지돈
아 몰라몰라
아줌마
그 브랜드 원래 크게 나와요
아줌마
허벅지
터지겠어요
네네 그럴지라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