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일짜리 아이디 삭제한지 어언 2년째였습니다.
어제 전역한 저희 대원이랑 만났는데.
저희 휴가복귀하는대원이랑 만나서 피방에서 각자게임하고있었고(저는 클망겜...)
전역한 대원이 사퍼를하더군요
본인 : 야 사퍼 하냐?
전역한대원: 항해사님도 사퍼하셨습니까?
본인 : ㅇㅇ ㅈ 망겜 운운하던시절때 지우고 개후회했음(접었던 시절이 2015년도 말 당시 X커 가 유저 멘탈 다갈아먹고 유저 빠져나가던시절)
문득 생각나더군요 아 넥슨에도 15급짜리 있었나그럴껀데...
오랜만에 켜니깐 재밌더군요 옛날 약빨고 겜하던 시절처럼 디게 신나게 게임했습니다.
요즘 FF14 랑 클져하다가 FF14는 신규확장팩까지 1달 넘게남았고, 클져는.... 그사이에 바이올렛 각성이랑 시즌2 스토리 다깨고가니
게임두개다 말렙 컨텐츠다보니 노가다에 지쳤던 지라 여하튼
다시 시작했습니다.
1600일짜리는 이미 날아갔기에 잊고 지내지만 뭐
같이할수있는 클랜이나 사퍼 모임 디코등등 있으면 추천좀해주세요
PS. 2년만이지만 실력은 여전하였고, 같이할사람이없어서 매칭이 5분넘게 걸려서 딱히 같이할사람 찾는거 맞으니깐 흑....
게임 시스템은 좋아졌는데.. 유저가 없어진건역시 X커 놈들 16년도에 난리쳐놨더군요 훌륭하다! 나접기전에 해체했으면 이정도까지 안됐을껀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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