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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징병청원의 숨은 목적과 닥비추가 들어오는 이유
게시물ID : military_82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갬빗
추천 : 20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72개
등록시간 : 2017/09/29 13: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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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7000?page=3
 
양성징병 청원링크 입니다.
 
 
 
어제 이어 군게에 두번째 글을 쓰게 되네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저는 군게는 밀리터리 마니아나 서버이벌 게임 하는 분들이 모인 게시판인줄 알고 있었습니다ㅠㅠ
 
제가 오유에 몇년 눈팅을 하면서도 몰랐던 일들을
시게에 글을 한번 썼다가 알게 되었네요.
이틀 사이에 정말 많은걸 보고 겪었는데요.
 
제 입장을 먼저 말씀드리고
닥비추가 들어오는 이유를 제 나름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생아 감소로 인한 군병력의 감소는 현실 입니다.
 
이건 양성징병의 찬반을 떠나 그냥 현실 입니다.
굳이 통계를 안들어도 미혼남녀가 많아지고 주변에서 아기 보기가 귀해졌습니다.
 
 
이 문제의 솔루션은 병역을 적정하게 줄인다 하더라도 크게 4가지 입니다.
 
남성의 군역의 기간을 연장
군의 첨단화
모병을 통한 정예화
여성도 징병 
 
1.남성군역의 연장은 아들을 둔 부모 입장에서는 거부하고 싶습니다.
 
군대는 삼년은 되어야 한다는 여성분의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데요. 문제는 그보다 더해야 되요.
현재 올해 신생아가 30만명대로 태어난다 합니다.
 
곱하기 10하면 그들의 병역할때는 300만의 20대 인구가 있고 이중 여자가 군역을 안지면
50만명의 군인이라면
150만명이 10년동안 군역을 나눠야 하므로 3년 4개월의 복무를 해야 합니다.
전과자 장애인 등등 안빼고도요.
현실적으로는 거의 4년이 필요하죠.
 
 
2.군의 첨단화는 우리 생각보다 기술도 부족하고 처한 여건이 안좋습니다.
 
단적으로 설명하면 이전에 삼성테크윈 이다가 현재 한화테크윈이 된 회사 상품을 예로들면
삼성하면 인텔을 제친 세계최고의 반도체 회사로
방위산업쪽은 주력이 아니다 하더라도 한국에선 가장 기술력 있는 회사중하나죠.
 
휴전선 초병근무를 대체하기 위해서 cctv에 적외선감지기 달고 총을 설치한 모델이 있었는데
신뢰수준이 90%라 하네요.
우와! 90% 하고 싶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10%는 무조건 발견 못한다는 거고
이마저도 비오거나 눈오면 무용지물이라 하네요. 초병도 필요한거죠.
그리고 emp문제도...
 
3. 모병은... 군게에선 모병하면 군대갈 사람 손들라면 암도 안든다하죠.
 
제 생각에는 매달 400~500 주면 입대 많이 할거 같습니다.
지금 급여가 병장이 50만원 정도나 되나요?
예산을 더쓰면 더 모을 수는 있을탠데요.
정예병 하나가 징병된 사람 10명 몫을 하지는 못합니다.
 
공격할때야 훈련잘되고 강한체력을 가진 정예병이 군장 매고도 잘뛰니 여러모로 유리 하겠지만
방어에는 소년병이든 여성이든 노인이든 총하나 들고 있으면 추성훈씨가 와도 이길수 있습니다.
 
4. 3의 이유로 여성징병이 필요합니다.
남성의 군역 가중을 줄이고 총만 쏠정도만 훈련되면 병력 문제가 깨끗이 해결 되거든요.
 
 
양성징병은 위에 기능적 목적 말고도 숨은 목적이 있습니다.
남성이 무슨일을 겪는지 알지를 못하니 군대 생활을 너무 쉽게 희화화해요.
회사에서 여직원들은 예비군 훈련을 회사 며칠 쉬러 가는중 알죠.
물론 알면서도 대접해 주기 싫은 마음이 더 크다고 보지만요.
 
요즘 뉴스만 봐도 군인 이래저래 죽는거 보이고 가족이나 친구들이 가서 힘든거 알지만
그건 그거고 대접해 주기 싫은거 알아요.
그럼 존중 안바라니 그냥 너희도 가라는 뜻도 있겠죠.
심지어 이렇게 안하면 남자가 군역 더 져야 하니 권리를 찾으려면 보내야 하죠.
 
 
 
이제 닥반이 왜뜨는지 제가 본대로 말씀드리면
 
전제로 오유가 남성이 여성보다 많지만 규모있는 커뮤니티중에는 가장 성비가 조화로운데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82012&s_no=13827442&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27045
 
어제 제 글인데요. 페미니스트들이 논리하고 상관없이 반대를 찍는다고 의심하는데요.
생각해보면 사람이라면 군대 가라면 어떻게든 안갈려고 노력하는게 정상입니다.
손가락도 자르고 해외로 도망가고 미친척 정신병원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는데 닥반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남성분들은 다 아시잖아요.
부와 명예를 버리고 도망간 스티브 승준님도 계신데
 
예전에 여자군대 안가는건 정부에서 정한거니 정부에 따져라 하던 사람들이
처음에 청원 들어갈때는 비웃다가
12만명 모이고 명분과 논리가 있으니 당황해서 총대를 맨 오유 입막으려 하는거죠.
 
또한 오래되고 방문수가 많은 아이디가 닥반을 찍는다고 의아해 하셨겠고
어떻게 확보했나 하시지만
제가 보기에는 전혀 안이상해요.
남녀를 떠나 오유 10년을 했어도 군대가라고 하고 논리가 상대가 안되면 닥반 때릴 겁니다.
 
이건 다른 방식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하지는 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사드는 존재 하는가 찬반이 있겠지만
천건이 넘게 격추됐다니 실존 여부는 당연한거고
이유는 제가 일부분 제시를 한거 같은데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82082&s_no=82082&page=1
 
오늘 격추된 제이엔님의
'싸드를 날려 민주주의에 재갈을 물리는, 그들은 누구인가? 그것이 알고싶다'
 
이글에는 어제와 달리 여자분이 단것 같은 댓글이 별로 없네요.
아래쪽에 보면 이분은 다른게는 아무 관심 없고 군게 글만 찾아서 반대하는 분이 계십니다.
1.png
 
 
그아래 한분더
2.png


역시 다른게에는 아무 관심 없으시고 군게 글만 찾아서 모든글에 반대 의견 넣으시네요.
 
그 아래 한분은 나이 지긋하신 분 같은데
이분은 소위 남성들이 말하는 기성세대 분 같으시네요.
이렇게 남성중에는 의견이 갈리는 분도 있기 마련이죠.
 
다만 제가 이분이라면
실제로 닥비공에 의해
천건정도 글이 내려가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리 계속 얘기한다면
뭔가 있다는 생각에 말없는 다수가 있기 마련이다.라는 뉘양스로 댓글 달기가 꺼려 질거 같은데요.
의아 하긴하네요.
 
3.png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8시가 되면 시차없이 빠르게 닥비공이 찍힌다는 말씀이 여럿 있으신데
 
단톡방은 밤에는 알람을 꺼두거나 내용을 안올리는게 매너죠.
 
 
닥비공이 있다 싸드가 있다.
8시간 되면 베오베에 비추가 빠르게 박힌다.
맞아요. 있고 그럴 이유도 명확히 있습니다.
 
한데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논리가 좋아도 논리로 풀수 있는 문제로 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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