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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86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힉토르★
추천 : 2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9 12:42:33
무협지게시판이 없어서 시게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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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죠. 세 번째 키워드는요.
[기자]
세 번째 키워드는 < '운기조식'의 시연 > 입니다.
[앵커]
이건 무슨 얘기입니다.
[기자]
운기조식은 무협지 세계에 종종 나오는데. 호흡을 통해 기의 흐름을 조절한다는 겁니다.
오늘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의 항소심 재판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운기조식과 비슷한 기의 흐름의 시연이 있었습니다.
[앵커]
재판정에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법정 안에서 시연이 있었는데요. 거의 매주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를 방문해서 박 전 대통령을 기치료했던 이른바 기치료 아줌마가 이 기치료를 시연을 했는데 재판의 관건은 기치료가 과연 의료행위였는지 여부입니다.
그래서 판사가 기치료는 대체 어떻게 하냐, 의료인이 꼭 해야 하나, 이렇게 물어보자, 특검에서 그럼 시연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준비한 시연을 했습니다.
[앵커]
아니, 그 기치료사를 데려왔다는 얘기입니까?
[기자]
맞습니다. 기치료 아줌마가 나왔었고요, 시연을 했는데, 이서준 기자가 현장에서 지켜봤는데 법정에 간이침대가 나왔고 법정 경위가 이 간이침대에 누웠고 기치료 아줌마 오 모 씨가 실제 기치료 시연을 했습니다.
[앵커]
이것도 헌정 사상 처음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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