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으아아ㅏㅏ아아아!!@!!!!!!오늘 엘베 기다리는데 들은 소리에요ㅠㅠㅠㅠㅠ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오시더니 절 위아래로 훑으며 아이고 살좀빼요 라고;;진짜 어이없고 황당해서 무슨상관이세요?저 아세요?라고 헛웃음치면서 말했더니 엘베 올라가면서도 물병하나 꺼내더니 자기는 이렇게 물챙겨먹고 운동해서 살이안찐다고..진짜 너무 화나서 할아버지 남인생에 신경끄시고요 살 열심히 빼세요 라고 말하고 내렸어요ㅠㅠㅠㅠㅠ 네 저 살 많이쪘어요ㅠ ㅠ애기낳고 모유수유하면서 관리 안해서 십키로정도 쪘어융ㅠㅠㅠ162에60키로후ㅈ반이에용ㅠㅠㅠ글서 열심히 헬스다니고 있고 빡세게 식단조절은 안하지만 나름 신경써서 먹고있는데 저런소리 들으니까 좌절감이 들어요 남이 나를 볼때 저런생각이 드나 싶기도하고ㅠㅠㅠ정말 처음으로 이런일 겪어봐요 살좀찌면 어때서 다들 못잡아먹어 안달일까요ㅠㅠㅠ더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해야 할텐데 오히려 의욕이 뚝 떨어졌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