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BN 판도라
약 13분 경, 문재인 대통령의 세계시민상 수상 관련 이야기 도중
이재명 : 촛불 혁명, 이거에 대한 평가도 좀 들어있을 텐데.
그때 당시에 어떤 이야기가 있었냐면, '촛불 시민을 노벨 평화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가서 세계시민상을 받으니까, '시민들이 받아야 되는데?' 이런 게 있었던 것 같아요.
(바로 이 표정으로)
명왕 지지자들은 다~ 파악하고 학을 뗐던
저 경선 토론 때 특유의 표정,
비틀린 뉘앙스와 의도.
이 시장이 뭘 말하고 싶어하는 건지 명왕 지지자들은 다 알 거임.
그러나 눈치없는(?) 두 사람의 시간차 팩폭.
정두언 : (대통령) 본인도 그런 말을 하셨죠.
배철수 : 본인이 그렇게 말했을 거예요 수상 소감을. 시민들이 받는 상이다. 자기가 대신 받는 거다.
우이씨 내가 왜 정두언이 하는 말 듣고 기분이 좋아야 하냐고...
이재명 : (급 시무룩 급 수긍 끄덕끄덕)
곧바로 대통령 수상 소감 장면 나옴.
명왕이 상 받고 발표한 수상소감만 봤어도 저따위 소린 안했겠지만
더민주 지지자들이 경선에서 목도한 전적으로 볼 땐
얄팍하고 미묘한 열폭을 베이스로
알고도 일부러 던져봤을 가능성도 있음.
이재명은 저래서 안됨.
대선 끝난 줄 모르는 안신병자는 그릇이 간장종지만 하지만
경선 끝난 줄 모르는 읍읍씨는 그릇 자체가 찌그러져 있음.
미디어에 노출되면 노출될수록 밉상이고 예전 모습이 자꾸 드러남.
언플 맛사지를 아무리 받아도 사람 타고난 건 못 고침.
지선이야 알아서 할 것이니 내비두고
대통령 욕심은 꽤 있는 것 같으니
5년 후 더민주 경선에서 어찌어찌 통과하면 뽑아는 주겠지만
그 이전에 지지는 절대 하지 않겠음.
p.s : 영상은 유튜브에서 판도라 32회로 대충 검색하시면...
공식 영상이 아니라 첨부하진 않겠습니다.
저 순간 자체는 분량이 많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