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청원입니다.

공무원들의 행태를 보면 나몰라라의 경우가 많습니다.

공무원들과 일해보신 분들이라면 다 이해하실 내용이라 생각합니다만,

공무원들은 어쨋든 발뺌하고 도망하는데는 특화되어있기도 하고

책임소재를 구분하는데도 민원인의 속을 뒤집어버리기도 합니다.

결국 민원인이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은게 공무원과 일하면서 배우는 하나의 배움이 되죠

이번 청원게시판 관련해서

제가 청원을 하였습니다.

청원 취지는

[이번 청원게시판 개정과 관련해서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한게 누구인지 알수없지만, 이제부터 실무담당자급의 관리자를 명확하게 표시해달라]

는 내용입니다.

청원게시판 개정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든건, 같은 지지자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저들의 전략에 맞게 실제로 싸움이 일어나고있다는겁니다.

우리가 이번 청원게시판 개정에 관련해서 확인하고 비난해야할건 그 담당자(책임자)가 누구이고 왜 그런결정을 했는지에 대한 답변을 듣는것

그리고, 그 최종 결정자가 누구인지를 알아내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서로 이해할수없는 비난과 비아냥만 난무할뿐, 일저지른 놈은 누군지도 모르고 우리끼리 싸우고있는 지금의 모습들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미 물건너간 12만명의 청원이라면 계속 목소리를 내서 인원을 커트라인까지 맞춰가도록 노력해야하고

그것과는 별개로 이 상황을 만들어낸 작자를 찾아내서 조져야하지 않겠습니까?

아무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또한 추가로 재청원이 들어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우리가 바라봐야할건 목적지방향이지 서로의 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