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총기사고로 죽은 장병에 대한 애도를 표합니다.
사실 굉장히 어처구니가 없는 사고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는 이사건을 간부들의 잔탄소모를 하던 와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1. 진지공사를 끝낸 소대원들의 복귀중이라는 점..
일과시간 끝나기전 복귀를 원칙으로하니 3~4시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사격장에서도 그무렵 아침부터 총쏘기 시작했으면 마찬가지로 복귀 시점이라는점이죠.
2.잔탄소모
군필여러분도 아실껍니다. 사격후 남는탄은 다 써버린다는걸..
근데 여기서 메뉴얼대로 사이렌 울리고 통제관이 지시하나요??
아닙니다. 간부애들 담배를 올려놓고 쏘기 내기를 한다던지 그냥 막 갈겨버린다든지 이러한 행동을 한다는거죠.
(진지공사후ㅡ 복귀장병들은 사이렌소리,길목 통제관을 보지못했다는 진술에 의해 저는 간부들의 잔탄소모를 하는중에 사격장 바닥이아닌 직선으로 총을 쐇다는 판단을 해봅니다.)
도비탄 ,이건 어떻해서든 축소해보려는, 즉 얘네들은 범인이 누군지 안다는거죠.
물론 범인이라고 하기에도 참 아이러니하지만, 그들은 사격을 하던 대대의 간부들이 아닐까 하는 짐작을해봅니다.
제식구 감싸기...어김없이 은폐 축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