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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0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될대로되라는
추천 : 1
조회수 : 196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9/28 01:48:44
안녕하세요~
결게는 오랜만이네여!!
저는 5년이상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2년 후 쯤 결혼을 생각중이지요.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 후에도
아기를 안 가지고 싶어요.
딩크족이라고 하기엔 애매한게..
가끔 예쁜 아이를 보거나,
노란색 원피스가 매장 쇼케이스에 걸려있는 걸 보면
예쁜 아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남자친구는 그래도 아기는 있어야지~
하는 주의인지라 서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래도 있는게 나으려나? 싶기두 하다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아이가 있으면 물론 행복의 정도가 더 크겠지만
아이가 없이도
저희 둘만이라도 충분히 행복할 거 같아요.
그냥 육아에 쓸 신경과 금전적인 것으로
우리 둘 노후 준비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게다가 요즘은
아이키우기 점점 힘든 세상이 되어감에 실감해요.
중,고등학생의 10대 임신, 폭력,
요새 학생들 보면 화장도 풀메이크업에..
물론 모두의 경우는 아니지만요!!
그리구 문화센터같은데 가면
엄마들, 아이들 옷 입힌 거나 유아용품 등등
되게 비교된다구 하더라구요..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게
또 좋은 엄마아빠가 되는게
생각처럼 되는 것도 아니구요ㅠ.ㅠㅠ
음 그래서 제가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많은 오유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하여
이렇게 몇 자 적어봤어요~
자녀예찬론자!! 딩크족!!
모두 환영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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