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도 재미있게 봤던 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후기로 올라오는 글들이 불만이 많아 보여서 불안감을 안고 극장에 입성...
막상 영화가 시작되자 시원하게 터지는 액션들과
긴장감과 스피디함이 넘치는 편집으로 꽤 몰입감도 높아서
잼나게 보았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해주시고
엘튼존경의 대활약은 이 영화의 백미인듯(일부관객들 박수치고 ㅎㅎㅎ)
1편에서도 악당들 해드펑~하는 장면은 참~ 기기묘묘하다 싶었는데
2편에서는 뜬금없이 막장대통령(그것도미국)의 안건으로
인간사육장 첨탑쌓기가 눈쌀을 찌뿌리게 만들더군요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는데
과연 다음편에는 어떤 미치광이가 세상을 혼돈으로 이끌런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