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아는 분이랑 저녁을 먹다가 게임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아는 분이 자기 아들이 버킷리스트에다가 '오버워치 그마'라고 적어논 것을 봤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기 아들이 그 게임을 끊는 것이 버킷리스트에 들 정도로 그렇게 대단한 게임이냐고 저에게 물어보시더군요...
순간, 응? 그마=그랜드마스터 인데 그걸 왜 게임 끊는다고 생각하시는지 생각했네요..
여하튼 자세히 설명을 해드렸는데, 자기는 그만으로 이해했다고 하시더군요..
게임 용어를 모르시니 오해하시게 된게 안타깝기도 하고, 여러모로 복잡한 기분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