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로 실무를 담당 했었는데 알고 보니 농협 사건에 관여한 여러 사람 중 자기가 가장 적게 먹어서 크게 배신감을 느꼈다던,
당신도 공범 아니냐고 하니까 화내던 그 제보자요. 이번에 제대로 뒤집지 않으면 다 죽는다고 했던가요?
농협이랑 관련 있었단 글을 보고 나니 문득 생각나네요.
영화 볼 때도 저정도로 관여한 내부인이고 저정도까지 얘기해줬다면 우리는 누군지 알 수 없지만
그쪽 사람들은 저 고발자가 그 때 누구누구구나 하고 금방 알아채지 않을까 싶어서 무섭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