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얘기하겠다. 내 포지션서 트랙 백(공격진의 선수들이 수비가담하러 본인 팀 골문쪽으로 돌아가는 것)은 의미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
"콘테에겐 말하지 말아달라(웃음). 하지만 수비가담이 불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 포지션에서 수비가담을 많이 하면 금방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나."
"만약 내가 경기 내내 수비가담에 치중한다면, 나는 60분 뒤 퍼진다. 90분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음에도 말이지."
"그렇게 되면 내가 공격을 할 때 쓸 수 있는 체력이 소진되어 효율적인 공격 작업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어떤 선수들은 수비를 하기 위해 뛰고 어떤 선수들은 공격을 하기 위해 뛴다. 나는 후자에 해당한다."
"하지만 수비가담 문제는 선수에게 달린게 아니다. 감독의 지시라 따를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벤치에 앉을 수 밖에 없지 않나.."
"나 역시 수비가담을 하고는 있다. 솔직히 하기 싫지만 콘테 밑에서는 꼭 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http://metro.co.uk/2017/09/26/eden-hazard-admits-he-hates-pointless-tracking-back-under-antonio-conte-6956153/
출처-펨코
출처 | 2차출처 : https://www.serieamania.com/calcioboard/55845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