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능력 필요한 모든 분야는 양성 모두 지원가능하되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군경소방관의 여성 티오제는 잘못되었지요. 

기회의 평등이 결과의 평등이 되어 역차별이 된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그리 생각해보니 양성평등징집에 관해도 의문이 생깁니다.

양성평등징집이면 당연히 현재 군인들 신검 기준이 여성에게도

적용 되어야겠지요. 그럼 얼마나 통과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솔직히 평균적인 신체능력차이는 존재하잖아요

개개인의 편차는 있겠지만요.

혹시 모르지요.

학교때부테 체육 교육을 강화하고 일인일스포츠가 가능하다면

우리나라 이십대 여성들도 기준에 많이 통과할지도요.

멀리보면 모병제든 양성평등징집이든 필요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나아가야겠지요.

그런데 지금 청원이 들어가고 이 이슈가 소모되는 양상을 보니

국민적 합의를 얻어도 갈 길이 먼 이슈를 양진영 모두

성대결 및 정치진영논리로 소모하고 있네요.

많이 안타깝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그만큼 국민적 합의를 얻기엔 이른 이슈인가

싶기도 하구요.

풀기 어려운 문제로 서로 비난 하지 말고 서로 설득과 존중으로

나아갔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