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매번 하는 소리가 니들 어머니, 여동생, 딸 고생시키고 싶냐.
2.군대 뭐 좋은데라고 보내려고 안달이냐.
3.니들 고생했으니까 여자도 똑같이 고생시키고 싶냐?
4.장병들 처우개선이나 하자.
5.모병제 하자.
6.여성까지 징병하면 시설이나 비용문제 발생한다.
7.모게시판 인간들은 양성징병 주장하면 알바취급.
1.우리의 아버지, 아들, 오빠, 남동생들은 뭐 고생해도 당연한 건가요? 짐 좀 나눠 들자는게 그렇게 찌질한 소리였군요.
2.군대 안 좋은 거 알면서 간 남자들은 그냥 븅신호구라서 갔나요? 나라 지키려고 갔죠.
3.고생한게 억울해서 그런게 아니라 같이 짐 좀 나눠들자는 거예요.
4.장병들 처운개선은 양성징병 문제랑 상관없이 진행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5.모병제 비용은 생각 안 하나 봐요. 50만명에게 한달 200만원만 줘도 1년이면 12조입니다. 다른 비용 다 빼고 최소 월급만요.
6.시설비용은 초기에 어느정도 들겠죠. 근데 그 비용 아깝다고 반대하는 건 인테리어 비용 아까워서 장사 못하겠다는 소리와 같은 거 아닙니까
초기 비용만 빼면 특별히 더 들어갈 일도 없습니다.
7. 에휴... 그냥 꺼져라.
8. 결정적 이유
현재 출산율 감소로 60만 정도의 장병이 수 년이 지나면 50만명 선도 위태로워 집니다. 징병검사 대상 중 90% 이상이 현역판정 받는데도 말이죠.
그로 인해, 가지 말아야 할 정신적 신체적 부적격자도 입대하는 게 현실입니다.
양성징병을 택하면, 이런 부적격자들 군대 안 가도 됩니다. 남자들도 병역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복무기간이 줄테니까요.
단순히 군복무하는 남자들 짐을 덜어내는 차원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겁니다.
자료까지 첨부해서 자세히 쓰고 싶었는데, 일단은 간략하게나마 써 봅니다.
어차피 양성징병 주장하시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일텐데, 정작 봐야 할 사람들은 안 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