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사진을 볼 경우 B가 A보다 밝아 보임
그 이유는 B에게 그림자가 사라지면 A보다 밝을 것이라고 뇌가 판단 했기 때문
뇌는 B를 판단하기 위해서 B를 보는 것이 아니라 B 주변의 것의 정보를 통해서 B를 정의하려고 함
좌뇌형 우뇌형 두뇌 판별법을 찾아보니깐 우뇌는 상대적으로 B 자체를 보려고 하고 좌뇌는 상대적으로 B주변 것을 보려고 함
이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관점이고 우뇌형 두뇌라고 해서 이런 착시를 극복할 수 있는 건 아님
1위에 사진도 마찬가지로 뇌가 손바닥을 정의하기 위해서 그 주변 것이 되는 손바닥 아래에 종이와 손바닥 위에 종이를 통해 손바닥을 정의하려고 함
이 착시에서 중요한 것은 손바닥 위에 종이와 손바닥 아래의 종이가 관계정보로 뇌에게 채택되었기 때문에 손바닥이 뚫려 있는 것 처럼 보임
예전에 스펀지에서 여자의 뒷모습만 보고 나이를 판별하긴 어렵다는 주제가 있었는데
분명 뒷모습을 보고 젊은 여성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재로 얼굴을 보면 40대인 경우가 많았고
뇌는 여자의 뒷모습을 관계정보로 채택했기 때문임
뇌가 채택하는 방향성은 열 에너지가 덜 소모되는 방향으로 채택 됨 (엔트로피의 법칙)
나이를 알지 못하는 여자의 뒷 모습이 젊은 것이라고 판단 하는 것보다
다를 수 있다거나 '늙을 거야' 라고 판단하는 것이 열 에너지 소모가 더 심하기 때문임
마찬 가지로 인간이 착시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유도 4.0의 시각을 문명인이 가질 이유가 없듯
되도록 열에너지가 덜 소모되는 방향으로 뇌가 진화를 했다는 것
이런 구조로 보자면 남자가 느끼는 성욕에서 착시라는 단적인 부분은 설명이 가능함
여자가 몸 주변에 두루고 있는 것들
스타킹이나 메니큐어, 구두, 속옷 등등 여성 몸 주변의 것들이 남자들로 하여금 뇌에게 관계 정보를 채택하게 만들어
여성의 몸에 대해서 더욱 환상을 가지게 한다는 말임
뒷 모습만 보고 여성의 나이를 판별하는 것에서 실망감 보다 기대감을 가지 듯
여성의 몸 주변의 것을 통해 남자는 실망감보다 기대감을 품는 다는 말임
그래서 홀딱 벗은 여자의 몸 보다 벗은 듯 만든 한 상태가 남자에게 야하게 느껴지고
이런 뇌의 한계가 이용되어서 여성의 성적인 권위가 올라가면서 성적인 권위를 이용하려는 시장이 형성 된 것
아마존 원주민들은 다들 꼬추를 까놓고 댕기는데 전혀 야하지 않다는 것
성욕에 관한 것도 문명인이 자연인 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음
벗은 것보다 입은 것이 더 야하다는 것이 내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