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한장면이 딱 그부분만! 콕 찝어서 순간적으로 머릿속을 스친다고 해야하나...?
내용도 제목도 기억 안난체로 목소리와 분위기만 재생? 되는 것 이요!
음.... 굳이 비유하자면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의 스치듯 떠올렸다 사라지는 회상씬 같은 느낌과 비슷 할거 같네요!
조금 먼 영화( 애니메이션이지만) 의 비유를 들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물에 빠졌을때 하쿠에게서 구해졌던 기억이 흐릿하게 났던것,
가까운 영화....라면 ... 가깝지도 않지만 ㅋㅋㅋ 메이즈 러너의 주인공 토마스가 악몽처럼 꾸고 지나간 자기 이름을 부르는 장면과 잠시 보인 영상들 정도일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느낌 적 영상적 기분? 이 한번 떠오르면
앞서 말한것처럼 내용도 제목도 아무것도 감이 잡히는게 없는데 그부분만 무한재생 된다는 것이죠!!!!!!!
의심되는 영화는많지만 일일히 찾아볼 수 없는것이 ㅋㅋ 그 영상이 회사에서 멍때리면 급 떠오르고
'집에서 찾아봐야겠네' 라고 생각하고 퇴근하면 거짓말처럼 기억이 안나는게 함정입니다.
물론 다행이게도 최근에는 본 영화가 손에 꼽을 정도라 구글에 올라온 영화인 경우 구매- 다 뒤진다. 라는 루트나 넷플릭스에 있는 쵝느에 본 영화를 다뒤진다-. 등으로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이게 최신영화가 아닐경우 답답해 미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는 합니다.
최근에는
'카↘리↗나→!'
라는 작중인물을 부르는 남자?의 외침과 어두운 느낌, 중세풍 혹은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 풍의 느낌? 분위기의 영상이 떠오른 이후로 여러 키워드로 검색을 하여 그 영화를 찾고 있는 중 입니다. 집에가면 가오겔 정주행 부터 해봐야겠네요.
혹시 오유인 분들은 저같은 이런 느낌이 자주 있으신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