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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은 항상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최고의 도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985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을가지다
추천 : 2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6 14:23:36
군대게시판과 시사게시판 유저분들께 양해 말씀 드립니다.
군대게시판과 시사게시판 상호 게시판에 대한 공격과 매도, 몰이 행위 등
상대 게시판 유저를 자극해서 분란을 조장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합니다.

특히, 군대게시판 유저를 작전세력이라 매도하는 행위는 엄단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상대 게시판으로 가서 해당 게시판 유저를 자극하는 행위도 심각한 도발행위로 간주하고
마찬가지로 엄단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양 게시판 간 상호 분쟁에 좀 더 일찍 대처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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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려고 보니깐, 바보님도 이미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에서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

간만에 다시 떠오르게 되는 상황이 왔네요.


어떠한 것이라도 서로간에 당연하게 찬반이 양립되기 마련이지만,

그 속에서 마찰과 갈등, 분열과 와해를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합의점, 중용을 찾아서 사회적 합의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올바른 수순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의견의 차이를 인정 못하고

집단과 집단의 갈등을 만들거나 상대 집단에 대한 조롱 조소를 내보이며 갈등을 키우는 사람들,

혹은,

일베, 메갈, 혹은 알바라고 낙인찍기와 같은 의심과 오해를 키우는 사람들이

최근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입니다."

이 말이 너무도 간절했던 시기가 아직 1년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갈라서고 분열을 야기하여 국민을 조그만 가루로 와해 시켜버리려는 의도를 가진 자들이

분명 존재할 것 입니다.

그러니, 본의 아니게 그에 힘을 보태주지 않도록 서로가 함께 주의를 하며

그러한 분위기를 유도해내는 유저들에게 동조를 하지 말고, 

선을 그어서 분열되거나 와해되지 않도록 스스로 지켜줬으면 합니다.


"분란을 만들지 말고, 합의점을 찾는 모습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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