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트윗은 문재인이 후보자 시절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해 코멘트한 겁니다.
논란이 커지자 구차한 해명을 내놓긴 했습니다만,
남녀갈등 문제에 대한 인식결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었죠.
아래는 문재인 캠프에 남인순이 합류했다는 글에 남긴 제 댓글입니다.
아시다시피 남인순은 그 유명한 '대한민국 성평등 115위'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남긴 사람이고(이 개소리를 요새 초등학생들은 교과서로 배운다죠?)
성판매자는 처벌하지 말고 성매수자만 처벌하자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꼴페미의 선봉장격인 인물이죠.
여러분은 남인순이란 인물이 대선캠프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이 좁쌀만큼도 없다는 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안타깝게도 문재인 후보는 젊은 세대의 갈등과 고통에 대해 매우 피상적으로만 인지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이 나라 대통령의 여성관은 '남성의 그늘에 부당하게 억업받아온 존재' 정도밖에 안 됩니다.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자주적으로 무언가를 쟁취해낼 수 있다는 데에 회의적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남성을 역차별하는 x같은 할당제는 더 확대되어 갈 겁니다.
물론 꼴페미들은 그런 철 지난 부채의식을 골수가 남아나지 않을 때까지 빨아먹으면서 자랄 거고요.
이 모든 게 후보시절때부터 예견되어왔습니다.
너무나 한결같았기에, 이제와서 이걸 통수라고 부르는 건 조금 우습네요.
우려했던 모습 그대로라 반전이 전혀 없었던 게 통수라면 통수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