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군복무 해본입장이라
군인 대우가 안좋다는건 아는데
도대체 503부터 해서 몇년동안 군대관련 인터넷 글을보면
그렇게 억울한대 도대체 집회, 단체, 조직 결성을 제대로 못하는 이유가...?
인터넷글로만 보면 무슨 혁명 일어나서 입법, 사법, 행정부 장악할 기세인데...
현실은 일인시위 제대로 하지도 않네요...
뭐 무조건 시위하는게 의사표현 방식이 아닌건 아는데...
시위나 조직이라도 구성하면 정치권에서도 진지하게 받아들일 텐데...
저번 대선때 여성계에서는 대선후보들 성평등 서약서 받아내고 그랬는데
반면에 군대관련은 아무도 시큰둥... 하는거 보면...
자신들 문제점부터 돌이켜 보는게 어떤지?
요즘은 청와대 근처까지 와서 일인시위 까지 허용 해주는데...
문통이 국정원 동원해서 탄압하는것도 아니고...
좀더 활발하게 활동해서 공론화해서 여론의 관심도 받고 했으면 지지도 하고 하겠는데...
청원때도 인터넷 공간말고 딱히 아무것도 없어서 솔직히 저는 서명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