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대 모든곳에는 인력부족으로 장병들이 아주그냥 갈려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군대는 업무상으로는 역대 최고 힘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간당간당 체제만 유지하는 느낌으로 병사가 능력이 없으면 부사관, 군무원들이 똥빠지게 개고생하죠.
여성징병 대상자들이 모두 힘쓰고 많은 체력을 필요로 하는 일을 시켜야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포병, 공병, 기체정비병 등)
여성 징집자들을 대부분 물류, 교육, 행정업무로 붙이고 그로인해 생기는 건장한 남아들의 인력을 힘든병과에 보충시키면 됩니다.
그것만 이뤄내도 우리 후배들 적어도 "이러다 과로사하겠다 진심" 이라는 생각은 안하고 군생활 할수있습니다.
적어도 가고싶은 기간에 가지 못해서 인생계획 다 말아쳐먹는 일 없을겁니다.
적어도 온몸과 젊음을 불살라가면서 노예생활 다 견디고 나왔는데 캠프갔다왔다는 말 안들을겁니다.
무슨 군 기계화 자동화 이딴 개소리 정말 듣기싫네요. 현실적으로 공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한걸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병사들 인간답게 살게해주는 방법은 여성징집밖에 답이없어요.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